취업 1순위 '오픈'… 가족 이민 1달 진전

11/19/19

1년 넘게 문호가 닫혀있던 취업이민 1순위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드디어 오픈됐습니다.

가족이민 접수 발급 일자도 평균 1달 씩 진전했습니다.  

국무부가 18일 발표한 12월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1순위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지난달 2019년 7월 1일에서 '오픈' 상태로 변경됐습니다.

취업이민 1순위의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작년 10월부터 적용됐다가, 지난 10월 영주권문호에서 2019년 7월 1일까지 큰 폭으로 진전한 바 있습니다. 이달에는 오픈 상태로 바뀌면서 결국 1년 3개월 만에 적체가 완전히 해소됐습니다.

취업이민 1순위 비자발급 우선일자도 1달 2주 진전한 2018년 7월 15일로 소폭 개선됐고, 그 외 취업이민 모든 순위는 오픈 상태입니다.

한편 가족이민 접수·발급 일자도 평균 1달씩 진전했습니다. 특히 시민권자의 성인미혼자녀 비자발급,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전달에 비해 2달 가량 앞서 가장 많이 진전했습니다.

영주권자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의 경우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전달과 동일하게 오픈됐고,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2019년 10월 1일로 한 달, 그 외 영주권자의 성인미혼자녀와 시민권자 기혼자녀, 시민권자 형제자매 우선일자 역시 평균 1달가량 진전했습니다.